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 관한 협의를 갖기위해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방한한다고 외무부가 25일 밝혔다.
UR협상의 총괄협상기구인 무역협상위원회(TNC)의장직을 맡고있는
둔켈총장의 방한은 9월중순 재개될 UR협상을 앞두고 일본 홍콩등
아시아지역국가 순방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둔켈총장은 이번 방문중 지난7월 개최된 서방7개국 정상회담의 내용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공동체(EC)등 주요국가들의 UR협상관련 동향을
우리정부에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