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양상곤중국주석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아키이토부처의 이번 중국방문은 중-
일 양국간의 국교수립 20주년을 기념, 마련된 것으로 이 통신은 밝혔다.
한편 이곳의 외교소식통들은 올초부터 중국정부가 추진한 일왕의 방문을 외
교적승리로 평가하고 있는데 이는 아키히토가 중국방문길에서 2차세계대전당
시 일제가 중국에서 저지른 잔악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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