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통상실무회의에 참석키위해 전윤지
중국대외경제무역부 부장조리(차관보급)등 중국측대표단 일행이 24일
방한했다.

전부장조리는 25일 오전 상공부 유득환 제1차관보와 통상실무회의를
가진뒤 산업현장등을 돌아보고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통상실무회의에서는 한국기업의 중국 8차5개년계획 참여 천진
한국공단 조기완공 무역협정등 민간협정을 정부협정으로 전환
상사중재협정 체결 한중민간경제협의회 설치 제3국시장공동진출
한중통상실무회의 정례화방안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부장조리는 도착후 기자들에게 "한중 수교로 양국간의 투자및
교역인적교류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증진시킬수 있는 방안들을 한국정부 관계자들과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