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45% 남편에 구타당한 경험
있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있다.
또 어릴때 부모로부터 매를 많이 맞은 남성일수록,그리고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많이 목격한 남성일수록 부인에게 폭력을
더 많이 행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김익기 연구실장(동국대 사회학)이
최근 서울시에 거주하는 20세이상의 기혼남녀 1천2백명(남 5백60명.여
6백40명)을 대상으로 조사,22일 발표한 "가정폭력의 실태와 대책에 관한
연구"논문에서 밝혀졌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