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무역진흥회가 러시아연방과의 경제교류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모스크바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한다.
21일 무역협회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모스크바엔 스미토모상사등 일본
유력 종합상사들이 이미 주재원사무소를 개설한 실정이어서 잠재력이
많은 현지에 주재원사무소를 마련한다고 일본무역진흥회측은 밝혔다.
일본무역진흥회가 구 소련지역에 연락원사무소를 개설하거나 조사단
을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무역진흥회는 경제특별구후보지인 하바로프스크에도 올해중 조
사단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