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의 판매업소 공급가를 둘러싸고 충전업소와 판매업소가 마찰을 빚고있어
서울시내 LPG판매가 일부 중단될 위기에 놓여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LPG판매업소중 1백여개정도가 지난달 1일
부터 LPG충전업소가 정부고시가대로 LPG를 공급하는데 반발, 19일오후부터
충전업소에 몰려가 다른 판매업소에 대한 가스공금급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
이다.

이로 말미암아 서울시내 LPG판매업소 6백40개중 서울지역 8개 충전업소로
부터 가스를 공급받는 2백50개 판매업소에 가스공급이 이틀째 중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