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장관의 방중은 이르면 오는 25일을 전후해 이뤄질 것이라고 정부의
고위소식통이 이날 전했다.
이장관은 중국을 방문해 수교후인 오는 10월쯤 노태우대통령이 북경
을 방문하고,중국 국가주석이 서울을 교환방문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중
국측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최근 북경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고 이르면 8월중,늦어도 9월
까지 수교의정서에 정식 서명하고 이를 공동발표한다는 원칙에 합의,이
장관의 북경행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