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 암치료분야등에서 사용되는 고준위감마선을 교정할수 있는
장치가 한국표준연구원 방사선연구팀에 의해 최근 개발됐다.

19일 이 연구원측은 개발된 장치로 선원으로부터 1m지점에서 빔의 직경이
10 30 인 감마선장을 거리범위 1 5m사이에서 0. 5m간격으로 조사선량률을
절대측정한 결과 오차한계가 1%이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지난89년부터 연구팀이 수행하고 있는 이온화에너지측정연구의
부수적결과로 개발됐다.

표준과학연구원은 이 장치를 써서 조사선량률 절대측정값을 확보,이를
국가표준으로 일반 방사선이용기관에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고준위감마선 교정장치는 감마선원으로
캐나다원자력에너지(AECL)사의 "엘도라도6"모델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