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 한경시황 > 주가 연5일 하락세 2.8P오른 465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검토중인 증시부양책의 내용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18일
    주가는 장중 심한 일교차를 보인끝에 소폭상승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강력한 증시부양책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거의 전업종에 걸친 반발매수세를 크게 부추겨 장중한때
    종합주가지수 470선을 단숨에 회복하는등 초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마감직전 부양책의 내용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수 없는 것으로
    전해지자 매물이 쏟아져 결국 연5일째 하락했던 주가가 소폭의 상승세로
    돌아서는데 그쳤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장 끝무렵 470선을 회복한후 후장들어 상승폭을
    더욱 넓혀가 한때 전일보다 15.24포인트나 폭등한 477.37까지
    치솟기도했으나 막판 쏟아진 경계매물의 대량출회를 이기지 못해 결국
    464.95로 전일보다 2.82포인트 오른 수준으로 마감됐다.

    매수세와 매도세간의 치열한 공방으로 모처럼만에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져
    거래량은 최근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1천7백16만주를 기록했다.

    부양책 마련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리면서 주가가 심한 기복을
    보인 하루였다.

    19일중 관련부처장관들과 한은총재가 만나 <>신축적인 통화관리 <>연.기금
    의 주식투자 <>산업안정증권발행및 증안기금의 추가조성 <>주식장기보유에
    대한 세제혜택 <>거래세폐지등 다각적인 증시부양책을 마련할 것이란 루머가
    개장초부터 강하게 유포되면서 증권 은행등 금융주를 시발로 제조업등 거의
    전업종에 걸친 일반투자자의 반발매수세를 형성시켜갔다.

    그러나 이후 부양책의 실효성여부에 대한 비관론이 거세지고 장마감직전
    정치권과 관련한 새로운 악재성루머가 돌발적으로 나돌면서 주가는
    삽시간에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에따라 전일보다 5백 6백원까지 오른 시세를 보였던 증권주는 대량의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이 2백 3백원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특히 장중한때 상승세를 나타냈던 대우그룹관련주는 19일중
    신당창당발표가 있을것이란 루머로 하락세로 급반전해 전일에 이어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한가로 곤두박질치면서 종합주가지수의 상승폭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요인이됐다.

    또 제2이동통신사업자선정이 정치권의 동향과 관계없이 오는 20일이후
    강행될것이라는 소식으로 유공을 비롯한 선경그룹주및 관련종목의 주가는
    한때 상한가까지 오르기도했다.

    한경평균주가는 1만3천5백67원으로 전일보다 77원올랐으며 한경다우지수도
    한때 전일보다 두자리수나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가 결국 2.47포인트 상승한
    456.1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은행 증권 화학 섬유등은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서도 전일대비 강세를 지켰으나 제조업과 건설 무역 단자등은
    하락세를 면치못했다.

    상한가 64개를 포함 3백62개종목이 올랐으나 하락종목수도 1백86개의
    하한가종목을 비롯 모두 3백85개나 됐다. 거래대금은 1천7백5억원이었다.

    ADVERTISEMENT

    1. 1

      [포토] 우리銀·삼성전자·LG유플, 미래세대 유치 협약

      우리은행과 삼성전자,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1020 미래세대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왼쪽부터), 정진완 우리은행장, 이재원 LG유플러스 부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2. 2

      [책마을] 류승완 감독 "명대사도 '휴민트' 가동해 얻죠"

      “제가요? 진짜요?” 이런 반응은 예상 시나리오에 없었다. 한국 영화사의 명장면을 만들어온 영화감독 류승완에게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모르고 있었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저 계속 영화를 만들고, 할 수 있는 걸 해왔다고.류승완(53) 감독은 지난달 11일 영화 ‘휴민트’ 개봉과 같은 날 지승호 작가와 함께 쓴 인터뷰집 <재미의 조건>을 출간했다. 영화와 책을 ‘동시 개봉’한 류 감독을 서울 암사동, 그와 배우자 강혜정 대표가 함께 이끌고 있는 영화 제작사 외유내강 사무실에서 만났다. 영화가 개봉한 다음 날이었다.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책일 거라 생각했는데 류 감독은 손사래를 쳤다. “저는 숫자에 약해요. 기념일도 못 챙겨서 맨날 강 대표한테 혼나는데요.”◇30년 영화인의 태도영화를 만들며 숫자에 연연하지 않으려는 이유를 설명하던 그가 ‘태도’라는 단어를 꺼냈다. “외유내강에서 ‘상업영화’란 단어는 금기어예요. 그 말을 쓰면 모든 목적 자체가 박스 오피스의 숫자가 돼버려요. 영화를 만드는 우리는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훔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게 제 태도예요.”‘휴민트’를 둘러싸고 극장가의 기대와 불안이 유난히 경합하는 건 한국 영화계가 위기에 빠져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극장에 발길이 끊기자 OTT 개봉을 택하는 작품들이 줄을 잇는다. 류 감독은 “코로나19 팬데믹 3년이 인류에게 비가역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극장 경험이 공백으로 남은 세대가 등장했다”고 했다.류 감독은 결국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게 돌파구라고 말했다. “극장에서 흥분되던 경험이 없는 세대에게

    3. 3

      "아마존, AI 안 쓰면 직원 인사 고과 불이익 준다"

       아마존이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빈도를 측정해 이를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별 AI 사용량 데이터를 집계하는 내부 시스템 ‘클래리티'를 활용해 직원들이 아마존 자체 코딩 도구 ‘키로’ 등의 사용 빈도를 추적하고 이를 승진과 급여 인상 등에 직결되는 평가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관리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방식과 자체 개발 모델인 ‘키로’ 사용 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공급망 최적화 기술팀(SCOT)은 승진 후보자 전원에 대한 평가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혁신을 이루거나 운영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인 사례를 설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직원들이 신기술을 어떻게 도입하는지 이해함으로써 그들이 일상 업무에서 혁신을 이루고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우리는 평가 기간은 물론 연중 내내 AI 도입과 모범 사례를 공유해 전사적인 혁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최근 사내 AI 활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생성형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업무 방식이 변화할 것이고, 일부 직무는 인력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며 AI 도구 활용 역량을 적극적으로 익힐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 같은 평가 방식 도입에 대해 일부 직원들은 반발하는 분위기다. 아마존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약 3만 명 규모의 감원을 단행했다. 재시 CEO는 이에 대규모 감원이 AI 도입과는 무관하다고 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