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이영모 서울고등법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에 지명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덕주대법원장은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이영모 서울고등법원장

    을 지명했다.

    ADVERTISEMENT

    1. 1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달러 투자 완료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오픈 AI에 대한 400억달러(약 57조 8천억원)의 투자 약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주 220억달러에서 225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집행함에 따라 올해 2월에 약정한 400억달러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CNBC에 밝혔다.소프트뱅크는 이에 앞서 오픈AI에 100억달러를 공동 투자하고 이어 80억달러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소프트뱅크의 오픈AI에 대한 지분은 10%를 넘어섰다.지난 2월, 소프트뱅크는 당시 2,600억달러의 가치로 평가되던 소프트뱅크에 4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소프트뱅크측은 이 자금이 12개월에서 24개월에 걸쳐 지급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자금의 일부는 오픈AI가 오라클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AI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2. 2

      이웃과 다투던 60대男, 상습 음주운전 '들통'…차량도 뺏겼다

      이웃과 다투던 60대 남성의 상습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상습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당시 이웃들 간의 다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A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에 해당했다.A씨는 술을 마신 것을 인정하면서도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해 그가 자택까지 250여m를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또 A씨가 10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던 사실을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차량을 압수했다.군산경찰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 혐의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올해 군산 관내에서만 음주·무면허로 구속된 운전자는 14명에 이르고, 차량 5대도 압수됐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다시 시동걸린 의대 정원 확대…'年 500명 안팎' 증원 유력

      보건복지부 산하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가 2040년 의사가 최대 1만1000여 명 부족할 것이라는 추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의대 증원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정부는 추계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의사단체는 “검증 작업에 나서겠다”며 반발했다.◇ 2040년 의사 최대 1만1000명 부족의사 인력 수요·공급을 예측해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을 논의하는 추계위는 30일 추가 회의를 열어 최종 결론을 도출했다. 추계위는 지난 8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5개월간 12차례 회의를 열었다.현재 의료 이용량과 인구 구조를 반영해 기초모형으로 추산한 결과, 2040년 의사 수요는 최소 14만4688명에서 최대 14만9273명으로 추산됐다. 공급은 최소 13만8137명에서 최대 13만8984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추계위는 이번 수요예측을 위해 전체 의료 이용량을 분석 단위로 하는 ‘시계열 분석 모형’(ARIMA)과 1인당 의료 이용량을 기준으로 하는 ‘조성법 모형’ 등 두 가지 핵심 모델을 활용했다. 의사 공급 예측은 가장 최근 연도의 의대 모집인원인 3058명을 기준으로 국가시험 합격률과 임상활동 확률을 적용해 면허의사 유입 규모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면허의사 가운데 의대 정원의 89.6%가 임상 현장에 진입하고 65세 이상 의사의 20%가 은퇴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향후 임상의사 공급 규모를 추계했다.연도를 2035년으로 좁히면 의사 수요는 13만5938~13만8206명, 공급은 13만3283~13만4403명으로 추산돼 최대 4923명의 인력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0년간 이를 해소하려면 매년 약 500명의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윤석열 정부의 ‘2000명 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