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이동전화와 무선호출(일명 `삐삐'')분야에 대한 심사평가결과가
지난 14일 모두 수거됨에 따라 17일부터 가중치환산등 집계작업을 거쳐
20일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최종선정사업자는 이동전화의 경우
1개사이고 무선호출의 경우엔 수도권지역(서울 인천 경기도) 2개사등 전국
9개 사업구역에서 모두 10개사를 신규사업자로 허가하게 된다.
체신부는 제2이동통신사업자선정을 둘러싼 불신과 잡음을 최소화하기위해
최종사업자발표와 동시에 1-2차 전체심사항목(총 1백33개 항목)의 내용과
가중치, 각 컨소시엄별 점수등을 책자로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신청업체들
의 제출서류도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