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서울시공예품경진대회에서 엄익평씨(34)가 출품한 연옥장식품및
장신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두보언씨(30)의 아트타일,육만수씨(47)의 옷칠철재장식이
각각 선정됐다.

서울시공예공업협동조합이 주최,14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입상작시상식을 가진 이번 경진대회에는 금속 보석공예 47종 1천3백67점을
비롯 도자 초자공예 24종 2백39점등 총 1백70종 2천7백3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14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회관2층에 전시된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연옥장식품및 장신구는 옥을 연마 가공해 그위에
조각기로 도안한 그림에 여러문양으로 파낸후 금.은.동을 상감처리한
것으로 최근들어 외국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있어 수출전망이 밝다는것.

공예품경진대회는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우수공예품을
발굴,수출기반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