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단체들, 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지지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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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자유무역협정이 발표된 지난12일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미상
공회의소등 대부분의 경제단체들은 3국간 무역장벽의 철폐를 환영한다는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미상공회의소는 특히 이번협정이 미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협상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국내경기침체와 외국기업들의 수출공세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미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이번협정이 하나의 돌파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미경제에 대한 신뢰감상실로 활기를 잃고 있는 기업들에
이번협정은 단기적으로 의욕을 되살려주는 효과도 있다는게 경제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무역장벽이 철폐되면서 멕시코에 대한 수출증가가 예상되는데다
투자장벽이 낮아져 멕시코의 저임금을 이용한 범대륙적 기업경영이
가능,그만큼 기업의 경쟁력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멕시코는 지난해 이미 미국의 제3위수출시장으로 등장할만큼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수출시장이다. 지난 5년간 미국의 멕시코에
대한 수출은 매년 22%이상씩 증가,미국의 평균수출증가율을 훨씬
웃돌고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이같은 수출증가율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멕시코가
조만간 일본을 제치고 미국의 제2위 수출시장이 될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지난해중 미국의 국가별 수출실적을 보면 캐나다가
8백51억달러,일본 4백81억달러,멕시코 3백32억달러였다. 올해의
대멕시코수출은 4백40억달러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멕시코가
경제력규모에 있어서는 미국의 20분의 1밖에 안되지만 수입규모는
만만치않은 것이다.
더구나 멕시코의 1인당 미국상품수입액이 3백달러정도로
캐나다(3천달러)의 10%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제성장에 따른
멕시코의 대미수입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미국의 자본과 기술이 멕시코의
저임노동력과 결합함으로써 발생하는 미기업들의 국제경쟁력강화이다.
제조업의 시간별 임금수준을 보면 미국이 평균14.77달러,캐나다
16달러,멕시코 1.8달러로 멕시코가 미국의 8분의1수준이다. 한국
3.82달러,대만 3.95달러,홍콩 3.2달러,싱가포르 3.78달러에 비추어봐도
절반수준밖에 안된다.
동남아시아로 생산기지를 이동한 일본기업들과 충분히 경쟁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셈이다. 이미 미기업들이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하기위해
투자한 금액은 지난5년간 1백16억달러로 협정체결을 앞두고 붐을 이뤄왔다.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이같은 직접투자는 가속화될 것이라는게
경제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멕시코역시 이번 협정으로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정의 체결을 먼저 제의했고 협정에 반대하는 미국내
관련단체들을 상대로 치열한 로비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는
이번협정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것이라는데 전문가들간에 이론의 여지가
별로 없다.
경쟁상대국이 누리지 못하는 특혜를 안고 거대한 미국시장의 접근기회가
보장된데다 미국 캐나다의 자본진출은 물론 미국시장을 노린 유럽 일본등
아시아국가들의 투자와 투자기업의 현지화가 진행되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외국인들의 투자증가로
만성적인 인플레압력에서 벗어날수 있고 협정이 규정하는 무역및
투자장벽의 제거로 지난86년부터 시작한 경제개혁이 가속화돼 선진경제에
진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미국기업과의 합작투자및 생산계열화에 의해 고급기술및 마케팅등
경영의 노하우가 이전될 것으로 보여 멕시코기업들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만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50억달러에 달했고 해외도피자본이
29억달러나 돌아온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멕시코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멕시코의 경우 특히 외채가 아직도 9백80억달러나 되는등 외채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협정체결로 인한 수출증가및 외국자본의
유입은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외국자본의 유입에
따라 외환보유고가 증가,국제금융기관으로 부터의 차입도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경우 이미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고 있는데다 멕시코와의
교역규모가 크지 않아 협정의 단기적인 효과는 그다지 클것으로 보이지
않으나 멕시코의 성장에 따라 투자가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이번협정으로
금융및 서비스업등이 혜택을 볼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협정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미국과 멕시코라는
생산요소가 상호보완관계에 있는 경제에 접목됨으로써 새로운 경제블록을
형성했다는 점일 것이다.
공회의소등 대부분의 경제단체들은 3국간 무역장벽의 철폐를 환영한다는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미상공회의소는 특히 이번협정이 미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협상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국내경기침체와 외국기업들의 수출공세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미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이번협정이 하나의 돌파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미경제에 대한 신뢰감상실로 활기를 잃고 있는 기업들에
이번협정은 단기적으로 의욕을 되살려주는 효과도 있다는게 경제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무역장벽이 철폐되면서 멕시코에 대한 수출증가가 예상되는데다
투자장벽이 낮아져 멕시코의 저임금을 이용한 범대륙적 기업경영이
가능,그만큼 기업의 경쟁력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멕시코는 지난해 이미 미국의 제3위수출시장으로 등장할만큼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수출시장이다. 지난 5년간 미국의 멕시코에
대한 수출은 매년 22%이상씩 증가,미국의 평균수출증가율을 훨씬
웃돌고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이같은 수출증가율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멕시코가
조만간 일본을 제치고 미국의 제2위 수출시장이 될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지난해중 미국의 국가별 수출실적을 보면 캐나다가
8백51억달러,일본 4백81억달러,멕시코 3백32억달러였다. 올해의
대멕시코수출은 4백40억달러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멕시코가
경제력규모에 있어서는 미국의 20분의 1밖에 안되지만 수입규모는
만만치않은 것이다.
더구나 멕시코의 1인당 미국상품수입액이 3백달러정도로
캐나다(3천달러)의 10%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제성장에 따른
멕시코의 대미수입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미국의 자본과 기술이 멕시코의
저임노동력과 결합함으로써 발생하는 미기업들의 국제경쟁력강화이다.
제조업의 시간별 임금수준을 보면 미국이 평균14.77달러,캐나다
16달러,멕시코 1.8달러로 멕시코가 미국의 8분의1수준이다. 한국
3.82달러,대만 3.95달러,홍콩 3.2달러,싱가포르 3.78달러에 비추어봐도
절반수준밖에 안된다.
동남아시아로 생산기지를 이동한 일본기업들과 충분히 경쟁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셈이다. 이미 미기업들이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하기위해
투자한 금액은 지난5년간 1백16억달러로 협정체결을 앞두고 붐을 이뤄왔다.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이같은 직접투자는 가속화될 것이라는게
경제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멕시코역시 이번 협정으로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정의 체결을 먼저 제의했고 협정에 반대하는 미국내
관련단체들을 상대로 치열한 로비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는
이번협정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것이라는데 전문가들간에 이론의 여지가
별로 없다.
경쟁상대국이 누리지 못하는 특혜를 안고 거대한 미국시장의 접근기회가
보장된데다 미국 캐나다의 자본진출은 물론 미국시장을 노린 유럽 일본등
아시아국가들의 투자와 투자기업의 현지화가 진행되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외국인들의 투자증가로
만성적인 인플레압력에서 벗어날수 있고 협정이 규정하는 무역및
투자장벽의 제거로 지난86년부터 시작한 경제개혁이 가속화돼 선진경제에
진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미국기업과의 합작투자및 생산계열화에 의해 고급기술및 마케팅등
경영의 노하우가 이전될 것으로 보여 멕시코기업들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만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50억달러에 달했고 해외도피자본이
29억달러나 돌아온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멕시코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멕시코의 경우 특히 외채가 아직도 9백80억달러나 되는등 외채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협정체결로 인한 수출증가및 외국자본의
유입은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외국자본의 유입에
따라 외환보유고가 증가,국제금융기관으로 부터의 차입도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경우 이미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고 있는데다 멕시코와의
교역규모가 크지 않아 협정의 단기적인 효과는 그다지 클것으로 보이지
않으나 멕시코의 성장에 따라 투자가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이번협정으로
금융및 서비스업등이 혜택을 볼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협정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미국과 멕시코라는
생산요소가 상호보완관계에 있는 경제에 접목됨으로써 새로운 경제블록을
형성했다는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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