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국회내 정치특위구성에 따라 한시적 휴전상태를 맞이하자마자 12월
대선을 겨냥한 체제정비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민자 민주 국민당등 3당은 공-사조직을 재정비, 8월말까지는 대선체제를
완비한다는 계획아래 대선기획단을 비롯,각종 선거대책기구구성을 서두르고
있으며 각 후보의 이미지홍보작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각당의 김영삼-김대중-정주영후보는 선거체제를 완비한뒤 9월초부터 외유
또는 지방나들이를 계획하고있어 조만간 사실상의 홍보전-유세전이 달아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