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노인에 술권한뒤 돈 훔친 40대 입건...< 전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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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쉬고 있는 칠순노인에게 접근, 술을 마시게 한 뒤 잠이 들
자 호주머니를 뒤져 현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자가 쇠고랑.
광주서부경찰서는 김종중씨(40·무안군 운남면 성내리)를 절도혐의로 입
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3시30분께 광주시 서구 량2동 천교
밑 고수부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던 고아무개씨(72·광주시 북구 각화동)
에게 막걸리 1병과 2홉들이 소주 1병을 들고 접근, 고씨에게 막걸리와 소
주를 먹인 뒤 잠이 들자 고씨의 뒷주머니를 뒤져 현금 3만8천원을 훔쳐 달
아났다는 것.
김씨는 고수부지 인근에 있는 다른 노인들에게 술에 곯아 떨어진 고씨
를 자신의 아버지라고 속였으나, 주머니를 뒤져 달아나는 것을 수상히 여
긴 노아무개씨(60·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
자 호주머니를 뒤져 현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자가 쇠고랑.
광주서부경찰서는 김종중씨(40·무안군 운남면 성내리)를 절도혐의로 입
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3시30분께 광주시 서구 량2동 천교
밑 고수부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던 고아무개씨(72·광주시 북구 각화동)
에게 막걸리 1병과 2홉들이 소주 1병을 들고 접근, 고씨에게 막걸리와 소
주를 먹인 뒤 잠이 들자 고씨의 뒷주머니를 뒤져 현금 3만8천원을 훔쳐 달
아났다는 것.
김씨는 고수부지 인근에 있는 다른 노인들에게 술에 곯아 떨어진 고씨
를 자신의 아버지라고 속였으나, 주머니를 뒤져 달아나는 것을 수상히 여
긴 노아무개씨(60·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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