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의 정기경제각료회담이 우리나라의 사정으로 2개월정도
연기된다.

이환균재무부 제2차관보는 11일 제25차 한중경제각료회담이 당초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로 예정돼 있었으나 우리정부가 국회일정등을 고려하여
오는 10월말이나 11월초로 연기할것을 대만정부에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차관보는 이번 한중경제각료회담에서는 양국간의 건설협력방안,자동차
시장개방등 교역확대방안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