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금 상환 잠재력 중소기업이 더높다 ... 대우경제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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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우경제연구소가 금융사및 관리대상기업을 제외한 5백50개 상장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한데따르면 대기업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최근5년간의
내부조달자금(당기순이익및 감가상각충당금)이 장기부채규모에도
미달했으나 중소기업들은 다소나마 내부조달자금이 장기부채를 웃돌아
대외신용도를 무시할 경우 중소기업의 차입금상환능력이 대기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경우 내부조달자금을 모두 장기부채와 상계한다고 가정하면
총자산의 2.65%정도의 내부자금잉여가 발생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오히려
총자산의 8.6%상당의 장기부채가 그대로 남는 것으로 계산됐다.
업종별로는 내부잉여비율이 18%인 철강업을 비롯해 광업 목재업등이
차입금상환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데 반해 고무 건설 도매업등은
잉여비율이 대기업처럼 마이너스를 기록해 재무구조상 부채상환능력이
두드러지게 떨어지는 업종으로 분류됐다.
재무제표를 분석한데따르면 대기업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최근5년간의
내부조달자금(당기순이익및 감가상각충당금)이 장기부채규모에도
미달했으나 중소기업들은 다소나마 내부조달자금이 장기부채를 웃돌아
대외신용도를 무시할 경우 중소기업의 차입금상환능력이 대기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경우 내부조달자금을 모두 장기부채와 상계한다고 가정하면
총자산의 2.65%정도의 내부자금잉여가 발생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오히려
총자산의 8.6%상당의 장기부채가 그대로 남는 것으로 계산됐다.
업종별로는 내부잉여비율이 18%인 철강업을 비롯해 광업 목재업등이
차입금상환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데 반해 고무 건설 도매업등은
잉여비율이 대기업처럼 마이너스를 기록해 재무구조상 부채상환능력이
두드러지게 떨어지는 업종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