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6일 전교추 학교대표자대회에 참석한 현직교사들에 대한
징계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현직교사 1천여명이 8일부터 대규모 연수
회를 갖고 있어 당국과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전교조 참교육실천협의회는 8일부터 2박3일간 경주 보문단지내 ''경주
도투락 월드''에서 1천2백여명의 현직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교육연구
실천대회''를 갖고 있다.

전교조는 이날부터 <>통일 환경 여성분과 <>국어 영어 미술등 8개 교과
<>교육문제 <>상담 <>생활지도등 7개영역 22개 분과별로 연수회를 갖고 그
결과를 자료집으로 편찬,현직교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