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이자락(당일)=한국타포린등 15개사 신용 융자잔고는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있다.

향후 장세 전망이 어두운 쪽으로 기울어지고있음을 시사한다.

주가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신용으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크기를 나타내는 융자잔고는 현재 1조3천7백억원대로
일주일사이에 2백억원가량 감소했다.

이같은 융자잔고규모는 연중 최저치였던 지난 7월22일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주식매수대기 자금인 고객예탁금이 1조원대에 머물고있는 점을 감안하면
증시 내부 수급의 불균형은 여전히 악재로 자리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