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랫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증시는 정부와 민자당이 3대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을 앞당겨 실시
키로 했다는 보도에 힘입어 오름세를 탔다.

3당대표회담 결렬로 장초반 약세를 보인 증시는 한은특융 조기 집행방침
으로 반등하면서 일반 매수세까지 등장,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5.59포
인트가 뛴 505.63을 기록했다.

중.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는데 특히 증권.보험주등의 금융
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그동안 계속 줄어들기만하던 고객예탁금도 50억원정도 새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