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지방이 7일 밤부터 제10호 태풍 ''재니스''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오전 6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820km 해상에서
시속 26km의 속도로 북상중인 ''재니스''의 영향으로 7일밤부터 남해 먼바
다로부터 풍파가 높아지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현재의 태풍의 진로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
칠 가능성이 높으며 시기는 8-9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