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의원 낙선 보복 군수직 박탈"...충남 연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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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공로연수파견 근무명령을 받은 충남 연기군수 한준수씨(60)
가 이번 공로연수파견 근무명령은 지난 3.24총선에서 민자당의원이 낙선
한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며 5일 내무부장관을 상대로 근무명령을 취소
하고 군수 직위를 회복해 달라는 소청심사청구를 총무처에 제출했다.
한씨는 청구서에서 "지난 3.24총선때 민자당의 임모 후보가 떨어진 뒤 충
남도에서는 군수에 대한 문책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으며,그
뒤 충남도 관계자와 경찰,청와대 관계자등으로부터 올해말 대통령선거를 위
해 공로연수신청을 하라는 협박이 잇따랐다"고 주장했다.
가 이번 공로연수파견 근무명령은 지난 3.24총선에서 민자당의원이 낙선
한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며 5일 내무부장관을 상대로 근무명령을 취소
하고 군수 직위를 회복해 달라는 소청심사청구를 총무처에 제출했다.
한씨는 청구서에서 "지난 3.24총선때 민자당의 임모 후보가 떨어진 뒤 충
남도에서는 군수에 대한 문책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으며,그
뒤 충남도 관계자와 경찰,청와대 관계자등으로부터 올해말 대통령선거를 위
해 공로연수신청을 하라는 협박이 잇따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