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이신문은 30일 중국재정부관리의 말을 인용,올들어 개혁.개방정책의
확대와 함께 통화증가율이 15%에 이르고있으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고위관계자들이 이같은 사태를 주시하고있으나 사회에
미칠 파동을 우려,외부에 발표하지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신문은 또 올상반기 국민총생산이 9천5백1억원(약1천7백10억달러)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6% 증가했으나 통화증가율 역시 15%선으로
작년동기비 10%포인트가량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경제일보는 이코노미스트들의 분석을 인용,중국의 통화증가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것은 <>국영대중형기업의 고정자산투자증가 <>국민들의
현금보유증가에 따른 통화회수부진등의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같은 높은 통화증가율이 올하반기 경제운영에 큰
주름살을 주게될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인플레가 다시 고개를 들것으로
보고있다고 홍콩경제일보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