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산업 올들어 활기, 계약액 기준 3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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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 등을 임대해주는 리스산업이 올들어 크게 활기를 띠고있다.
31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리스공급실적은 계약액을 기준으로
4조5천3백4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행액 기준으로는 3조1천1백21억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42.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올들어 리스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기업들의 자금난으로
인해 대규모자본이 소요되는 기계.설비 등을 구입하기 보다는 리스계약을
통해 임대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지방리스사의 경우 올 상반기중 계약실적이 2조3천2억원으로
작년동기에비해 무려 62.7%나 늘어나는 등 지방에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설리스사의 영업기반이 급속히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상물품별로는 국산기계 육성시책에 힘입어 국산기계의 취급비율이
지난해 상반기의 50.9%에서 올해는 63.9%로 높아졌다.
31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리스공급실적은 계약액을 기준으로
4조5천3백4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행액 기준으로는 3조1천1백21억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42.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올들어 리스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기업들의 자금난으로
인해 대규모자본이 소요되는 기계.설비 등을 구입하기 보다는 리스계약을
통해 임대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지방리스사의 경우 올 상반기중 계약실적이 2조3천2억원으로
작년동기에비해 무려 62.7%나 늘어나는 등 지방에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설리스사의 영업기반이 급속히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상물품별로는 국산기계 육성시책에 힘입어 국산기계의 취급비율이
지난해 상반기의 50.9%에서 올해는 63.9%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