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업계에 기술경쟁 바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엘칸토가 구두업계에서 처음으로 캐드캠(컴퓨터지원설계및 제조)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금강제화도 이같은 컴퓨터디자인 생산시스템을 곧 들여올
것으로 알려지는등 구두업계에 기술경쟁바람이 불고있다.
29일 제화업계에 따르면 엘칸토는 지난 10일께 영국최대의 캐주얼화업체인
클락스사에서 슈매스터시스템이란 캐드캠을 20만달러에 도입,경기도 하남시
덕풍3동의 공장에 설치 가동중이다. 종래 패턴사들은 구두골 디자인에
맞춰 일일이 수작업으로 모형을 만들었으나 캐드캠도입으로 간편해져
인원의 70%,업무시간의 50%를 줄이는 효과를 얻게됐다고 엘칸토 관계자는
말했다.
또 단시간에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고 수정할수 있게돼 개발자동화를 처음
실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엘칸토의 캐드캠운용을 위해 영국인 기술자가 기술지도를 하고있으며
엘칸토직원들도 클락스사에서 시스템활용에 관한 교육을 받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락스사의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있는 금강제화도
구두기술연구소 설립과 함께 이회사에서 조만간 캐드캠시스템을 도입할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입한데 이어 금강제화도 이같은 컴퓨터디자인 생산시스템을 곧 들여올
것으로 알려지는등 구두업계에 기술경쟁바람이 불고있다.
29일 제화업계에 따르면 엘칸토는 지난 10일께 영국최대의 캐주얼화업체인
클락스사에서 슈매스터시스템이란 캐드캠을 20만달러에 도입,경기도 하남시
덕풍3동의 공장에 설치 가동중이다. 종래 패턴사들은 구두골 디자인에
맞춰 일일이 수작업으로 모형을 만들었으나 캐드캠도입으로 간편해져
인원의 70%,업무시간의 50%를 줄이는 효과를 얻게됐다고 엘칸토 관계자는
말했다.
또 단시간에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고 수정할수 있게돼 개발자동화를 처음
실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엘칸토의 캐드캠운용을 위해 영국인 기술자가 기술지도를 하고있으며
엘칸토직원들도 클락스사에서 시스템활용에 관한 교육을 받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락스사의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있는 금강제화도
구두기술연구소 설립과 함께 이회사에서 조만간 캐드캠시스템을 도입할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