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오는 8월1일부터 임시국회를 열기로 하고 소집요구서를 단독으
로 국회에 제출했다.

민자당은 오늘 오전 의원세미나에서 8월1일부터 14일까지 임시국회를 열
어 상임위원장 선출등 원구성을 마치기로 했다.

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이와 관련 " 파행적인 국정운영에 종지부를 찍
고 산적한 민생과 국정현안을 다루기 위해 민자당 단독으로 소집요구서를
제출키로 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 국민등 야당은 민자당 단독의 임시국회 소집 움직임에 반대
하고 3당 합의에 의한 소집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