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의 금메달획득 유망종목중의 하나가 레슬링이다. 이
경기에서는 각각의 기술에 대해 1 4점이 주어지는데 폴이 없는 경우
테크니컬 포인트(기술점)가 많은 선수가 승자가 된다. 아무리 공격적
경기운영을 하였다해도 폴을 시키지못하고 간헐적 기술점을 얻지못하면
패하기때문에 점수를 얻을만한 효과적 기술이 필요하다.

증권시장에서는 매일매일 끊임없이 시세가 변하고있다. 그러나 큰
의미없는 습관적 매매나 사소한 시세변동은 마치 기술점을 내지못하는
레슬링의 대치국면과도 같다. 단기적인 매매를 거듭하기 보다는
테크니컬포인트를 많이 얻을수있는 결정적 기회의 포착이 훨씬 중요한데
그러한 적극적 공격을 해볼만한 시점이 지금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