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남부경찰서는 25일 여고생들만 있는 텐트만 급습, 5명을 추
행한 울산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청년회 자율방범대원 이정훈씨(30)와
김성률씨(22)등 5명을 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밤11시40분쯤 진하해수욕장에서 3개
의 텐트를 치고 놀던 부산 모여상 1학년생 이모양(15)등 5명을 끌어내
강제로 술을 먹인후 텐트로 끌고가 추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