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주요 공단인 안산시 반월공단에 수돗물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자주있어 조업에 차질을 빚고있는 공장및 업체들이 급수업
체의 물을사 쓰느라 큰 부담을 안고있다.
24일 반월공단 업체들에 따르면 여름철은 물론 1년에 4-5차례씩
물을 많이 쓰는 피혁.화학공장들이 밀집해있는 단지내 18.608
블록을 중심으로 1주일, 길게는 보름씩 수돗물공급 중단상태가
빚어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