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환사채 발행 연기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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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발행될 예정이던 대우의 해외CB(전환사채)가 8월말께로
연기되는등 해외증권발행이 계속 어려움을 겪고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삼성전기와 전주제지등이
해외증권발행을 추진하다가 연기한데이어 지난달 증권관리위원회로부터
4천5백만스위스프랑(약3천만달러)의 해외증권발행을 승인받았던 대우도
7월말 발행계획을 8월말께로 연기했다.
이처럼 해외증권발행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것은 국내증시가
침체현상을 지속하고 이미 발행된 한국물의 가격도 약세를 면치못하면서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크게 떨어지고 발행조건도 나빠지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이에따라 연초 15억달러정도로 잡았던 금년의 해외증권을 통한
자금조달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금년들어 현재까지 해외증권발행액은 지난해 증관위의 승인을 받아 2월에
납입된 포항제철의 1억5천만달러를 포함해도 모두 4개사 3억2천6백만달러에
그치고있다.
그런데 유공과 대우전자 쌍용정유등도 해외CB의 발행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시장여건등을 감안,아직까지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되는등 해외증권발행이 계속 어려움을 겪고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삼성전기와 전주제지등이
해외증권발행을 추진하다가 연기한데이어 지난달 증권관리위원회로부터
4천5백만스위스프랑(약3천만달러)의 해외증권발행을 승인받았던 대우도
7월말 발행계획을 8월말께로 연기했다.
이처럼 해외증권발행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것은 국내증시가
침체현상을 지속하고 이미 발행된 한국물의 가격도 약세를 면치못하면서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크게 떨어지고 발행조건도 나빠지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이에따라 연초 15억달러정도로 잡았던 금년의 해외증권을 통한
자금조달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금년들어 현재까지 해외증권발행액은 지난해 증관위의 승인을 받아 2월에
납입된 포항제철의 1억5천만달러를 포함해도 모두 4개사 3억2천6백만달러에
그치고있다.
그런데 유공과 대우전자 쌍용정유등도 해외CB의 발행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시장여건등을 감안,아직까지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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