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위성시대를 열 과학위성 `우리별 1호''가 다음달 11일 오
전 8시50분 우주로 쏘아 올려져 역사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우리별 1호는 남미의 프랑스령인 가이아나에서 프랑스의 다국적기업
인 아리안스페이스사의 발사체에 실려 우주상공 1,300km궤도상에 띄워
질 예정이다.
우리별 1호는 100분에 지구를 1회전하며 음성방송 통신실험 지상관측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