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8일 현재 부산과 경기도에서만 실시중인 외무부본부대사 파견
제도(국제관계대사)를 올하반기중으로 6개 시-도에 확대실시키로 했다.
내무부는 국제관계가 비교적 활발해 신설이 시급한 대구 경북 전남 충북등
4개 시-도에도 외무부본부대사 파견제도를 실시키로 결정짓고 외무부와
협의에 들어갔다.
내무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각 시-도가 외국의 자치
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함에따라 지방행정의 국제협력기능을 강화하기위한
조치이다.
내무부는 이들 시-도에서의 시행결과를 보아가며 전국 모든 시-도로 확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