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커넥트웨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4.64% 오른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는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의 잠재 발행주식총수 중 29.61%에 해당하는 1664만7864주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개매수가는 1주당 1만8000원이다.MBK파트너스는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소유한 1819만9803주, 김기록 창업자의 522만6469주,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697만4871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부를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세계 최초로 완전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액상(Liquid)제형을 개발하고 있으며, 하반기 지적재산권(IP) 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26일 한경바이오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2019년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약물 융합 기술을 이용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분야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ADC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이와 동시에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위탁 연구 및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당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ADC 주력 회사가 아니었고, ADC 플랫폼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협업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ADC 공동 개발 배경과 관련해 롯데바이오로직스 측은 “이 대표의 이력, 카나프테라퓨틱스가 내부적으로 개발 중인 ADC 플랫폼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2010~2016년 제넨텍에서 근무했다. 제넨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은 ADC 제품 13개 중 2개(캐싸일라, 폴리비)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제넨텍에서 ADC 새로운 링커 약물(new linker drug, NLD) 개발,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항HER2 ADC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세계 최초로 완벽한 액상 제형의 ADC 플랫폼 개발이 목표이다. 현재 FDA 품목허가를 받은 ADC 제품 중 액상제형 제품은 이뮤노젠(2023년 애브비에 인수)의 엘라히어가 유일하다. 나머지 허가 제품은 모두 동결건조 가루 제형이다. 보톡스처럼 환자에게 약물을 주입하기 전 가루와 물을 섞는 과정이 필요하다. 엘라히어 역시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내달 2일까지 백화점 1층 행사장에서 인기 스포츠 브랜드인 스케쳐스와 함께 '스케쳐스 그룹 통합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행사에서 성인 운동화, 스니커즈, 아동화 등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뚝섬유원지에서 광진구 주민들 50명과 함께 2.5km코스를 달리는 '1st LOTTE Run-Day in 건대'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와 함께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날 참가한 고객 50명이 총 2.5km의 러닝코스를 완주했다.롯데백화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