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장으로 그 사람의 갖가지 표정과 다양한 각도의 옆얼굴을 실제모습
처럼 합성해낼수있는 컴퓨터시스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돼 15일부터
실용화단계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명지대용인캠퍼스 정보통신학과 최창석교수팀에 의해 개발
됐는데 최교수는 이 시스템관련논문으로 지난 5월말 일본전자정보통신학회
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정면사진 한장으로 34종의 다양한 표정과 원하는 각도의 측면
사진을 합성해낼수 있게 돼있다. 따라서 이를 수배전단에 활용할 경우 범인
인식률을 크게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