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랫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증시는 주가지수가 바닥권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파급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또 정부당국의 증시부양책설과 재무부가 기관투자가들에게 주식매입에
적극 나설 것을 종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장에 유포되면서 투자심리를 부
추겼다.
종합주가지수는 1시40분현재 어제보다 5.09포인트 오른 5백17.63을 기록
했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고 있고 특히 증권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다.
그러나 거래는 부진한 편이어서 이시간 현재 5백94만주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