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등 6대도시 56개구청을 비롯,전국 100여곳에 구직-구인자를
컴퓨터로 알선해주는 취업알선전산망이 설치돼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된
다.
노동부는 13일 구인-구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실업난해소와
함께 기업들의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올들어 지난9일까지 95곳에 취
업알선 전산망을 구축한데 이어 이달말까지 5곳에 추가로 설치해 국립
중앙직업안정소에 있는 주컴퓨터와 연결,8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이 전산망이 연결된 곳은 서울 부산등 6대도시의 56개 전구청과 30개
주요시,산업인력관리공단의 14개 지방사무소등 모두 100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