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11일 밝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내 국민
학교 학생수는 41만3천4백62명으로 지난 91년 보다 1만3천7백
55명이 줄어 해마다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 현황은 남학생이 전체의 51·4%인 21만2천4백52명,여
학생은 20만1천10명으로 48·6%를 차지하고있다.
지역별 학생수는 창원 울산 마산 진주등 10개 시지역이 27만
7천2백93명으로 이 가운데 남학생이 14만6천2백67명이며 여학
생은 13만1천26명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1만5천2백41명이
많다.이에비해 남해 함양등 농어촌지역은 전체 13만6천1백69명
중 남학생이 6만9천9백84명으로 여학생이 3천7백99명이 많다.
이같이 도시지역은 남학생이,농어촌 지역은 여학생이 많은것은
△이농현상△남아선호△남학생의 인근 도시지역 전학등이 이유
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