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시작된 불볕더위가 9일까지 계속되고 10일부터는 장마전선의
북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를 가로지르는 동서고기압대의 영향으로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2-8도이상 오르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다"며 "9일엔 조금씩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영호남지방에 밤부터 비가 내리겠으나
낮기온은 26-32도의 분포로 여전히 덥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10일께 장마전선이 남해안에 상륙, 전국에 한두차례 비가 내리고
주말인 11일에 해갈을 기대할수있는 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