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의원 연석회의을 열어
정보사 땅사기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김영배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
는 `정보사부지 부정사건 조사위원회''를 구성,배후 및 수사조작의혹등
을 철저히 규명키로 하는 한편 국회가 정상화될 경우 국정조사권 발동
을 추진키로 했다.
또 국민당은 이날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정보사 땅사기 사건,경
부고속전철사업등 6-7개 `정권말기 의혹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조
사단을 구성키로 하고,민주당과 공동으로 국정조사권 발동을 요구한다
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