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이 타시-도
보다 기업체수에 비해 지원규모가 적어 연차적인 확대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경기도를 비롯, 중소기협 인천-경기지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해 1백
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2백50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지만
이는 타시-도에 비하면 규모가 매우 적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도내 전체중소기업 1만6천개업체를 대상으로 2백50억원을 지원
하고 있으나 이는 4천6백여업체를 대상으로 3백9억원을 지원하는 대구시를
비롯 3천7백개업체를 대상으로 4백25억원을 지원하는 경상남도등에 비해
지원규모는 20%도 안되며 수혜업체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