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물가는 채소와 양념류에서 배추 파 마른고추등이 오름세를 보였
다.
*** 쌀값 안정세, 육류값도 안정세 ***

대한상의가 7월3일 내놓은 지난주(6월26일-7월3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쌀이 전주에서 반입량 증가로 40kg(도매)에 1,000원이 내렸으나 보리쌀은
대구와 목포에서 수요증가로 40kg(도매)에 1,000원이 올랐다.
콩은 서울과 청주에서 수요가 늘어 40kg(도매)에 500-2,000원이 올랐다.
육류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지난주에 이어 안정세를 유지하였으나
달걀은 대도시에서 물량감소로 10(도매)에 20-100원이 올랐다.
채소류는 배추가 서울등에서 반입량감소로 1포기에 50-150원 올랐고 파
도 1단에 50-100원이 올랐다.
양념류의 경우 마른고추가 대도시에서 저장물량 감소로 20kg(1포 도매)
에 10,000-30,000원이 올랐다.

*** 금값 보합세, 소금은 올라 ***

과일류에서는 사과(부사)가 서울 부산등에서 저장물량 감소로 15kg(1상
자 도매)에 2,000-3,000원이 올랐으나 배(만삼길)는 서울에서 1,000원이
내렸다.
설탕은 서울에서 수요부진으로 15kg(1포 도매)에 100원이 내렸으나 소금
은 서울에서 물량감소로 50kg(1포 도매)에 200원이 올랐다.
한편 금은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