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상의가 관내 1백2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3.4분기
대전지역 제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BSI(경기실사지수)가 전분기의 101보다
크게 높은 116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7월 106,8월 97,9월 118로 조사돼 상승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업종별로보면 종이제품및 인쇄출판물을 제외한 나무제품가구업이
BSI15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료업 139,조립금속.장비제조업
139,의류.섬유.가죽업 124,비금속광물제조업 107등 전업종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경기가 호전되고있는 것은 내수용품의 성수기 도래와
선진국경기회복에 따른 수출회복 기대감등 전반적인 경영여건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인력부족이 21.2%로 전분기에 이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인건비상승 19.3%,자금조달 15.8%,내수부진
13.6%,원자재가격상승 9.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