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대통령과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총리는 1일(현지시각) 백

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사찰과 미사일수출문제에 공동 대처

하기로 합의했다.

미야자와총리는 이자리에서 북한의 핵사찰문제 해결되지 않는 이상 일본

은 북한과의 수교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