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개원국회 회기 30일 합의'...3일이후 일정엔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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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30일 박준규국회의장의 중재로 총무회담을 열고 14대 개원국회
의 회기를 오는 7월28일까지 30일간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연내실시문제로 팽팽히 맞서 3일
이후의 의사일정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회담에서 민자당의 김용태총무는 오는 3일부터 본회의를 열고 대정
부질문, 정당대표연설, 감사원장 임명동의안등을 다루자고 제의했으나
이철 민주당총무는 지방단체장선거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이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맞서 결론도출에 실패했다.
의 회기를 오는 7월28일까지 30일간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연내실시문제로 팽팽히 맞서 3일
이후의 의사일정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회담에서 민자당의 김용태총무는 오는 3일부터 본회의를 열고 대정
부질문, 정당대표연설, 감사원장 임명동의안등을 다루자고 제의했으나
이철 민주당총무는 지방단체장선거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이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맞서 결론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