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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전선, 현장문제 해결위해 주니어보드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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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의사소통은 여러단계를 거치게 마련이다. 하부의
    의견이 최상부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뿐아니라 때때로
    의사왜곡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같은 현상은 회사조직의 경우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나타난다.
    최고경영자들은 실무담당자들의 문제의식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잘못된
    결론을 내리곤 한다.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위해 김성산전은 최근 주니어보드제도를
    도입했다.

    주니어보드는 일선에서 뛰는 젊은사원들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각
    사업부문에서 일어난 일들을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또 각 부문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루어내는 역할도 맡는다. 조직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조직이다.

    주니어보드의 구성원은 모두 일반사원들이다. 각 사업부문별로 뽑힌
    16명의 위원가운데 과장급이상은 한명도 찾을수없다.

    이들은 자신이 일하는 사업장에서 동료들이 느끼는 문제점과 아이디어를
    사장에게 있는 그대로 직접 전달한다. 사장은 이들의 의견을 듣고
    의사결정에 직접 반영한다.

    주니어보드는 회사내 사무혁신위원회의 제안으로 탄생했다. 위원회는
    회사내 사무혁신을 추진하기위해선 무엇보다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현장실무자들이 느끼는 상황판단과 문제의식이 최고경영층에게 올바르게
    전달되지 않고선 결코 경영혁신이 이루어질수 없다는 결론에서였다.

    회사인사부는 위원회의 판단에 공감했다. 지난4월 부문별 대표사원을
    선출했고 5월말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주니어보드는 조직구성원의 제언을 경청하고 이를 여과없이 최고경영층에
    전달하는데 일차목표를 두고있다.

    따라서 사원의 의견을 대표하는 대의원 역할도하고 기업경영의
    참여자로서도 활약해야하는 셈이다. 아울러 이같은 의사소통이 회사경영에
    반영돼 전체조직원의 공감대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있다.

    주니어보드는 또 전문위원회를 만들계획을 세워놓고있다.

    주니어보드가 회사내 각부문을 대표하는 대의원제도라면 분야별 지역별로
    전문성을 띤 단체도 필요하다는게 주니어보드회장의 말이다.

    회사는 주니어보드가 경영자와 현장실무자사이의 다리역할을 하면서
    혁신의 주체,참신한 생각의 대변자가되어 회사경영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를 기대하고있다.

    <현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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