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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기업들 법정관리 및 부도발생 절정 .. 현재 4.4%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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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기업들의 법정관리신청및 부도발생이 절정에 이르고있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제일냉동의 법정관리신청으로 지난90년9월
    대도상사이후 부도나 법정관리신청때문에 관리종목에 편입된 상장기업은
    모두 30개사로 늘어났다.

    이는 현재 전체 상장기업(6백88개)의 4.4%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들 30개사의 소액주주수는 25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수는 모두 5천2백75만주로 집계됐다.

    많은 투자자들이 관리종목편입에 따른 큰폭의 주가 하락으로 큰 손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잘 나타내주고있다.

    30개사중 현재까지 회사갱생을 위해 법정관리가 시작된 상장기업은
    김하방직 흥양 미우 보루네오가구 동양정밀 삼양광학 영원통신등 7개사에
    불과해 대부분 기업들의 갱생여부가 불투명한 형편이다.

    뿐만아니라 사법부가 회사갱생전망이 불투명한 상장기업에 대해선
    법정관리신청을 기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관리종목에 편입된
    상장기업가운데 상장이 폐지될 위기에 처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법부로부터 법정관리신청을 기각당해 상장이 폐지될 위기에 처한 기업은
    대도상사 신한인터내쇼날 중원전자 기온물산등 4개사이며 이중 대도상사와
    기온물산은 현재 주식매매거래가 중단된 상태이다.

    부도발생후 아직까지 법정관리를 신청하지 않고 있는 상장기업들도 우생등
    6개사이다.

    일부 기업들은 법정관리 신청외에 제3자인수의 방법을 통해 회사의 갱생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역시 불투명하다.

    대부분의 증권전문가들은 앞으로 경기회복여부가 불투명한 만큼
    법정관리신청및 부도발생사태가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상장기업의 연쇄 법정관리신청및 부도파문은 앞으로도 증시를
    억누르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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