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은 신용분석기능이 취약해 외국은행에 비해 담보대출의존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연합회는 최근 발간된 `은행정보''에서 국내은행은 전체대출의 67%
가 담보대출이고, 신용대출은 33%에 불과한 반면 외국은행국내지점은
총대출의 61%를 신용대출로 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