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선박사고율도 세계 1위...전소율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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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선박전소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국제해상보험자협회에 따르면 86년부터 90년까지 5년간
우리나라 평균전손율은 1.11%로 0.47%의 필리핀의 2.4배, 세계
평균 0.27%의 4배에 달한다.
또 10만t미만선박을 제외한 대형선박만의 전손율은 이기간중
1.04%로 우리나라의 경우 소형선박의 전손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선박전손율은 바다에 침몰하거나 화재로 선박 전체가 못쓰게된
전손선박을 보유선박 총톤수로 나누어 산출하는 방식이다.
24일 국제해상보험자협회에 따르면 86년부터 90년까지 5년간
우리나라 평균전손율은 1.11%로 0.47%의 필리핀의 2.4배, 세계
평균 0.27%의 4배에 달한다.
또 10만t미만선박을 제외한 대형선박만의 전손율은 이기간중
1.04%로 우리나라의 경우 소형선박의 전손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선박전손율은 바다에 침몰하거나 화재로 선박 전체가 못쓰게된
전손선박을 보유선박 총톤수로 나누어 산출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