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아는 지난89년이래 일본에 수출해온 프라이드의 5도어 해치백
모델을 4도어 모델로 교체키로하고 1차분 3백대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마쓰다와 미국포드의 합작판매법인인 오토라마사는 일본시장에서
포드상표인 페스티바 베타로 판매한다.
기아는 마쓰다 포드와의 협력모델인 프라이드를 지난89년부터 일본에
수출,오토라마사를 통해 판매하고있다.
지난89년이후 프라이드의 대일수출은 3천4백66대에 달했고 이중
지난해에는 3백대로 부진했다.
기아는 올해 모델교체를 통해 1천5백대를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