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지정업체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전국에서 짖고있거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는 11만9천5백66가구(가계약체결기준)
이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3만2백39가구인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6월10일현재 33개 주택건설지정업체가
전국1백8개지구(재개발70개지구 재건축38개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이가운데 재개발은 일반분양분 2만3천2백60가루를 포함해 9만9천5백36가구
재건축은 일반분양분6천9백79가구를 합쳐 2만30가구에 이르는것으로
집계됐다.

지정업체중에 재개발및 재건축사업을 가장 많이 맡은 업체는 벽산건설로
수유1구역재개발 하왕3구역재개발 수유리재건축 문화촌재건축등
총11개지구에서 1만4천6백88가구(재개발1만2천4백61가구
재건축2천2백27가구)의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다음은 하계2구역재개발 홍제3구역재개발 청량리4구역재개발등 9개지구를
맡은 한양이고 현대건설도 도화1구역재개발 오금2구역재개발
해창아파트재건축등 8개지구를 맡아 재개발및 재건축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성건설 신동아건설 건영은 각 7개지구에서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있고 극동건설 동부건설 삼호도 각 5개지구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참여하고있다.